뭐 좋다고 계속 따라갑니까?

최근 STO관련 종목으로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차트 한번 보고 가시죠

오늘 광기의 음봉 윗꼬리

윗꼬리가 저 정도로 길게 있다는 건

아주 불나방처럼 미쳐서 매수, 매도한 사람들의 흔적입니다.

더 상승할 거라는 기대감에 달려들었겠죠.

 

솔직히 1분 봉에서

9시 45분 즈음 들어갔다면 수익 최대 5% 정도 줄 기회는 있었다만

10시 부근부터는 쭉 하락했습니다.

분명 손절의 연속이었을 겁니다.

 

이미 충분히 공부하고 들어갔던 사람들은

수익을 내고 나왔겠지만...

공부 없이 무작정 달려든 사람들은 

오늘 큰 손절 또는 크게 물렸을 겁니다.

아 아니다. 손절조차 못했겠네요.

 

'에이~ 더 오를 건데 반등 주겠지~'

하면서

'어~어~!' 하는 순간 -20%.....

'내일은 반등주겠지?' 하며 분명 또 손절 안 하고 

처물리겠죠.

 

차트 공부해야 합니다.

이미 12월 시작하면서 고가권에 들어갔습니다.

월봉 볼린저 상한선을 12월부터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슬슬 하락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죠.

그동안 저점에서 쭉 보유해 왔던 사람들은

슬슬 분할 매도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아마 보유자들은 12월 들어서면서 열심히 다 털었을 겁니다.

 

그리고 어제오늘은 단타의 영역입니다.

스윙하는 사람은 단타 영역에 잘못 들어가서 

손절 제대로 못하면

손발이 덜덜 떨리고, 하늘이 노래지면서

강제 스트레스 수면을 취하다 

일어나서 허탈하게 깡소주 마시고 있을 겁니다.

분명 '가즈아~~!!' 하면서

전재산 몰빵 때렸을 테니까요.ㅋ

 

아 단타인데 손실 났다??

완전 단타 잘못하고 있습니다.

단타 하지 마십시오

차라리 공부해서 

맘 편한 스윙을 하십시오.

그것도 힘들면 ETF만 하십시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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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테마, 종목

오늘도 딱히 살만한 종목 안보입니다.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건 유니온입니다.

재료가 살짝 거시기한데...

일단 거래량, 거래대금, 차트가 매우 맘에 듭니다.

하지만 회사의 신용이죠. 

22년 적자에 올해 3분기 또 적자입니다. 

신용이 별로라 탈락입니다. 에헤이..

다른 종목에서는 맘에 드는 거래량, 차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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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레버리지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레버리지 오늘 하락했습니다.

추매를 해야 합니다.

솔직히 6%에서 더 못 가고 좀 내려오면 팔았어야 베스트인데

그걸 일하다 놓쳤네요.

미리 걸어둘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더 오를 거라는 욕심을 부렸습니다.

여기서 멍청한 건 더 오를 거란 욕심입니다.

앞 고점에 다다랐고,

이제 지수 고가권이라서 슬슬 팔아야 할 때인데

전고점까지 찍어주길 기대하고 욕심부려서

더 매도를 하지 않고 나뒀네요.. 하하..

뭐 더 내리면 추매를 하면서 평단 낮추고

어느 정도 수익나주면 나와야겠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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