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바닥주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매도들을 하다 보니 더 주가가 내리기도 합니다.
지금 제가 들어간 바닥주와 소외된 종목들이 계쏙 쭉죽 하락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길지 않은 저로써 멘탈이 좀 흔들리고 있는 순간..
개바닥 매매를 알려주신 엘메스 멘토님의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멘탈을 지키게 됐습니다.
읽어보시고 조금이나마 힘내세요.
엘메스 멘토님의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어떤 종목이라도 영원히 오를 수 없고 내릴 수 없다고 아카데미에서 여러 번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물론 내가 현재 오르는 종목 계속 오를 종목을 들고 있다면 넘나 좋겠지만 사실은 그럴 가능성보단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코로나 폭등 장 이후 긴 하락장이 지난 후 다시 2차전지와 반도체가 이끄는 장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종목이나 섹터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A종목 or 섹터 : 고점을 향하는 종목 B종목 or 섹터 : 이제 오르고 있는 종목 C종목 or 섹터 : 바닥을 계속 찍고 있는 종목 어떤 종목이 주도섹터가 되어 계속 오를 때 그 종목/섹터로 수급이 다 쏠리기 때문에 다른 종목은 소외되기 마련입니다. 이 때 발 빠르게 C 버리고 A로 갈아타서 수익 나면 좋겠지만 이미 개바닥 -50%인 C 종목 버리기란 심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다 알죠 참 신기하게도 내가 손절한 종목 내가 본전와서 판 종목 그 후 어떻게 되는지.. 세력이 내 계좌를 CCTV로 보고 있는 게 아니라 종목과 섹터가 자연스럽게 매수한 주체가 수익실현을 하고 손바뀜이 일어나고 바닥에서 다시 매집을 하고 이것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지수는 오르는데 계좌는 시무룩한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에코프로를 더 쌀 때 50만원일때도 사지 못했는데.. 이제 와서 살수도 없겠죠... 제가 전에 수익이 나기 시작한 계기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 유혹에 나약합니다.. 돈 싫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애초에 돈을 벌 마음이 없었더라면 주식을 시작하지도 않았겟죠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수익이 나기 시작한 계기는 남과의 비교를 멈추고 나에게 맞는 매매를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서는 각종 톡방 다 나오기 남의 수익 매매일지 안보기 였습니다. 쉽고 간단한 일이죠.. 단타도 아닌데 실시간 뉴스 알람받아봤자 별 의미없는 일입니다… 그 동안 내가 해온 방법은 내가 수익이 나오지 않을 때 별 의미가 없는 것이거나 잘못된 방법일 것입니다. 현재 보유종목이 하락만 하거나 횡보만 해서 답답하다 남들은 다 수익나는거 같고 잘 버는 거 같은데 내 종목은 왜 이런지 모르겠다 하면서 조바심나는 분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내 종목이 ABC 중 어느 지점인지 그리고 내가 단타에 재능이 없지만 평범한 사람이라면 수익을 내려면 ABC 중 어디서 사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