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식은 처물리면서 하는 거다.
사람들은 늘 화려하게 수익난 내용과
돈을 많이 번 것만 공개한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은
그 사람이 얼마나 처물려 있는지 모른다.
범한퓨얼셀
처음 수소 관련 테마로 들어갔었고
충분히 바닥이라는 생각에
1차 매수 들어갔는데....
아주 지수 폭락으로 바닥의 바닥으로 처내림...
결국 물렸다.
그래도
비중조절로 평단을 낮췄고(핵심 Point!)
그 덕분에 엄청난 수익을 안겨줌
뭐 수억 대 트레이더에 비하면
새끼발톱의 때만큼 비루하지만
나에겐 이 정도 수익은 너무 행복함.
얼마냐고?
수익금 공개하면 또 똥파리가 너무 모여서 알려주기 싫음.
원래 돈자랑은 하는 게 아니다.
'그러면 이 글을 왜 쓰냐?'라고 반문하겠지?
하고 싶은 말은
평단을 잘 낮춰야 합니다.
분할매수!
아 아는데 그걸 뭐 어쩌라고?
1. 시장 상황에 따라
2. 적당한 간격으로
3. 비중을 높여가며
분할매수입니다.
보통 다들 3분 할로 분할매수 한다 하면
2 : 3 : 5 정도의 비율로 한다던가
5 분할이면 1 : 1 : 2 : 2 : 4 등등으로
분할 매수를 하라고들 한다.
비중을 점점 높여가는 건 알겠는데..
매수 간격을 촘촘히 하면
개 망한다. 진짜.
나중에 현금 없어서 더 물 타고 싶어도 못한다.
나도 알고 싶지 않았다.
시장이 강제로 알려주더라... 젠장.
아무튼
분할 매수 다 좋지만
앞 히스토리를 보면서 매수 간격을 잘 잡아야 한다.
난 짧은 스윙을 할 땐, 3~5%의 간격으로 분할매수 하고
더 길게 가져가는 중장기에선 5% 이상의 간격으로 분할매수를 하고 있다.
근데 또 그냥 막 대충
퍼센트로 간격 잡고 매수하는 게 아니고
시장 상황을 잘 봐야 한다.
즉, 지수를 봅시다.
지수가 점점 하락하면서 지수 위치에 따라
매수할 금액을 점점 높여가야 합니다.
그러면 분할매수 1 : 1 : 2 : 2 : 4의 계획이
1: 1 : 1 : 2 : 2 : 4 식으로 바뀌면서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대부분 수익이 나긴 합니다.
아! 종목당 최대 매수 금액 정해놓고 하세요.
안 그러면 무한 물타기 하고 있을 겁니다.
관심 테마, 종목
아따 오늘(11월 30일)은
거래량 맘에 드는 게 없습니다.
저번 포스팅에 테마 많은 게 좋은 거 같다고 했는데
그 말 취소..
너무 많은 테마로 돈이 분산되는 느낌이 있음.
그래서 그런지
거래량, 거래대금 맘에 드는
대장주가 없네요 계속... 이힝
암튼 없습니다. 오늘도.. 쯧..
ETF 레버리지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어우 지수는 또 상승했습니다.
레버리지가 전고점까지 올라왔습니다.
조금은 고민입니다.
원래 목표 수익률이 6%인데..
현재 3%이거든요.
조금씩 분할 매도를 시작할지...
아니면 기다릴지...
솔직히 현금은 많이 확보해 둔 상태라
좀 더 기다려도 될 듯은 싶지만..
아 이놈의 성격이 오래 기다리지 못하는 성격이거든요?
(성격에 맞게 본인에 맞게 해야 합니다. 정답 없습니다.)
암튼 고민 중입니다.
이러다 또 홀라당 팔아버릴지도...
그것만큼은 하지 말자 이 자식아..
모두들 성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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